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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해양부는 13일 언론에서 보도한 ‘4대강 유지비 매년 6000억원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국토해양부는 국토연구원이 수행한 용역에서 제시된 유지관리비 6125억원은 정부가 산출한 안보다 약 4000억원을 과다산출 한 것으로 대수선 비 2075억원은 대규모 홍수피해 등에 따른 시설물 개축을 위해 소요되는 비용으로 연간 유지관리비에 반영 불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4대강 사업구간 외 유지준설(421억원)과 제방 외 고수부지 예초(259억원)도 불필요 하며 안전진단은 ‘시설물안전관리에관한특별법’상 1종 시설물(다기능보 및 도심구간의 수문)이 대상으로 준공 후 10년 이후부터 매 5년마다 시행하므로 185억원이 과다산출 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제방보수는 홍수기 전·후 연 1~2회가 적정하나, 연 3회 시행하는 것으로 1096억 원을과다 산출했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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