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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제주도를 탄로제로섬 성공 모델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홍 후보는 1일 제주도당 당사에서 제주 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도를 탄로제로섬 성공 모델로 만들고 세계환경중심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도는 세계적인 환경브랜드 가치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보물”이라며 “한라산 국립공원과 오름·습지·곶자왈·해양 등을 합쳐 제주국립공원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 제2공항의 조기 개항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제2공항을 동아시아 문화관광 허브공항으로 육성하고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연계 교통망 구축 및 주변지역 개발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제주도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바이오 융·복합 신산업 복합단지, 서부 향산업 클러스터, 동부 용암해수산업 클러스터, 산남 유용 미생물자원화 클러스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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