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투비스코리아(대표 장만식)는 2014 FW시즌 오리지널 정통 워크부츠 브랜드인 ‘이스트랜드(EASTLAND)’를 국내에 정식 선보인다고 밝혔다.

1955년 미국(Maine)에서 시작돼 지금까지도 가업을 이어 전통적인 핸드메이드(Made in Maine USA) 방식으로 프리미엄 부츠를 생산하고 있는 이스트랜드는 미국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편집숍에서 각광 받아온 브랜드다. 최근 대중화를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EASTLAND 1955 EDITION 라인)의 제품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캐주얼 슈즈 시장 공략에 나섰다.

투비스코리아 관계자는 “여느때 보다 이른 가을로 부츠에 대한 수요가 예전보다 이르게 시작 될 것”이라며 “이번 시즌 이스트랜드의 국내 전개와 캐주얼 슈즈 영역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리지널 정통 워크부츠 브랜드 ‘이스트랜드’가 14 FW시즌 국내에 정식 런칭한다. (투비스코리아 제공)

이스트랜드는 기존 워크부츠들과 같이 산업 현장에서 유래 됐으나 프리미엄 소재 및 디테일을 사용해 패션아이템으로서의 디자인과 포인트들을 가지고 캐주얼 슈즈로서 발전해 왔다. 이러한 과정으로 지나치게 투박하지 않은 현재의 이스트랜드 스타일이 만들어진 것.

오랜 기간 패밀리 비즈니스 형태를 지향하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자부심으로 내세우는 프리미엄 수제부츠 브랜드 이스트랜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패스클립(FASclip)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스트랜드는 현대백화점-투비스코리아가 함께 전개하고 있는 새로운 컨셉의 해외 슈즈 전문 편집샵 ‘패스클립(FASclip)’과 현대백화점(신촌·무역·중동·목동·울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