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가 국내 유가공 업계 최초로 큐브 타입의 포션 치즈 제품인 ‘한입에 고다 치즈’, ‘한입에 레몬크림 치즈’ 등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입에 쏙, 건강하고 맛있는 치즈’를 표방하고 있는 이 제품들은 맛과 영양, 간편함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것이 특징. 두 제품 모두 낱개 포장돼 있어 아이의 영양 간식, 와인 안주는 물론 홈파티, 캠핑, 피크닉 등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포션 치즈 제품들의 치즈 함량은 28% 수준에 지나지 않아 기타 가공품으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상하치즈의 신제품 2종은 치즈 함량이 50%로 더욱 깊고 진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나트륨 함유량을 크게 낮춰(15g당 80mg) 그냥 먹어도 짜지 않으며 색소·설탕·보존료 등도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매일유업 상하치즈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큐브 타입 포션 치즈 제품 2종(왼쪽부터 한입에 고다 치즈, 한입에 레몬크림 치즈) (매일유업 제공)

‘한입에 고다 치즈’는 고다 치즈의 탄생국인 네덜란드산 고다가 들어 있어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며, ‘한입에 레몬크림 치즈’는 크림치즈 속에 10% 이상의 풍부한 레몬과즙을 넣어 상큼한 치즈 디저트로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화이트 와인과도 잘 어울린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한입에 고다’와 ‘한입에 레몬크림’ 치즈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고품질 스낵 치즈”라며 “제품 출시와 함께 기획 선물 세트 및 와인·맥주 등 주류 업계와의 제휴 프로모션 등 이번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체험 기회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는 하늘(上)과 땅(下)의 깨끗한 땅 전북 고창군 상하면에서 품질 좋은 원료로 엄격한 공정을 거쳐 생산하는 순수 국산 브랜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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