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푸마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페라리 리미테이트(Ferrari Limitate) 스니커즈’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리미테이트 컬렉션은 페라리의 세련된 감성과 푸마의 젊은 스타일이 결합돼 멋진 스니커즈 컬렉션으로 탄생했다.

페라리 리미테이트 스니커즈 컬렉션 (푸마 제공)

이번 리미테이트 컬렉션은 한정된 수량으로 출시되는 페라리 자동차로부터 영감을 받아 페라리 브랜드의 스타일과 자동차 디자인의 특징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탈리아 장인에 의해 섬세하게 제작됐으며, 페라리 브랜드의 모던하고 날렵한 디자인을 스니커즈에 접목시켰다.

특히 페라리 엠블럼이 세겨지는 페라리 자동차 가죽 시트 공장에서 똑같은 엠블럼을 스니커즈의 설포 상단 부분에 그대로 재현해 페라리 자동차를 연상시킨다. 최고급 가죽으로 제작된 리미테이트 컬렉션은 하이탑과 로우탑 2종으로 블랙, 화이트 컬러로 구성됐다.

전세계 499족, 국내에는 48족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 이번 푸마 리미테이트 컬렉션은 별도 제작된 신발 박스와 백에 담겨져 있어 더욱 특별하다. 국내에서는 푸마 압구정점과 신세계 본점 푸마 블랙스테이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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