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100년 전통의 프랑스 최고급 하이 퍼퓨머리 데따이으(Detaille)에서 오는 6월, 온 몸을 깨끗한 향기로 감싸줄 ‘오 드 콜로뉴 향수 3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데따이으만의 전통성과 고전주의를 느낄 수 있는 ‘오 드 콜로뉴 컬렉션(Detaille Eau de Cologne Collection)’은 ‘플레르(Fleur)’, ‘쉐휘방(Cherubin)’, ‘파라다시(Paradasii)’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데따이으, 클래식 오 드 콜로뉴 3종 (퓨어나드 제공)

프레쉬 시트러스의 ‘플레르’는 깨끗하고 청량감있는 시트러스 향조와 이태리 배르가못, 레몬, 쁘디그랭과 어우러져 산뜻하면서도 플로럴한 향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유니섹스 타입의 향수다.

클래식 콜로뉴의 ‘쉐휘방’은 모로코 오렌지 꽃과 레몬의 상큼한 첫향과 로즈에서 추출된 은은하면서도 플로럴한 향조, 파우더리한 화이트머스크가 조화돼 어린시절의 순수하고 밝은 느낌을 떠오르게 한다.

시트러스 아로마틱의 ‘파라다시’는 그레이프, 텐저린 신선한 과일향으로 시작돼 민트, 라벤더로 이어지는 플로럴 향은 편안함과 안정적인 느낌을 주며, 그 뒤를 잇는 파츌리, 샌달우드, 바닐라 향취가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이른 아침 소나기 같은 신선함이 느껴지는 산뜻한 향취로 더운 여름철에 사용하면 깨끗하면서도 깔끔한 향기를 연출할 수 있는 ‘오 드 콜로뉴 컬렉션’ 가격은 3종 동일한 12만8000원(100ml).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