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삼천리자전거(대표 김석환)는 월트디즈니컴퍼니와 콜라보레이션 한 아동용 자전거 ‘겨울왕국’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Let it go’ 열풍과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겨울왕국’의 캐릭터를 적용한 삼천리자전거의 다섯 번째 디즈니 캐릭터 자전거. 삼천리자전거는 올 초 월트디즈니와의 콜라보를 통해 미키·미니 마우스, 프린세스, 카스(Cars) 등 다양한 캐릭터 자전거를 선보여 아이와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겨울왕국 자전거’는 앞바퀴 휠커버에 겨울왕국 주인공 엘사와 안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더불어 자전거의 보조바퀴, 바구니, 프레임, 안장 등 곳곳에서 겨울왕국 캐릭터로 디자인 했으며, 손잡이 끝에 하늘색 구슬장식 태슬을 장식해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를 더했다.
아울러 4, 5세 아이들에게 적합한 16인치, 5, 6세 아이들에게 적합한 18인치 두가지로 출시, 특히 어린이용 핸들바와 어린이 손 크기에 맞는 핸들 그립, 쿠션감이 좋은 안장, 울라프 캐릭터 디자인이 적용된 보조바퀴 등으로 구성돼 아이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라이딩을 제공한다.
삼천리자전거 담당자는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겨울왕국’ 엘사 열풍에 힘입어 다섯 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며 “디즈니 캐릭터 자전거를 통해 아이들이 라이딩의 즐거움과 건강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출시 예정인 ’22미니 레이디’는 미키·미니마우스 캐릭터가 적용된 ‘성인용 시티형 자전거’로 클래식한 고급 위커 바구니 장착, 독특한 프레임 모양 등 디즈니 캐릭터를 좋아하는 어른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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