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의 반려동물 건강먹거리 브랜드 아미오(대표 유창하)는 통곡물, 원육, 채소를 그대로 사용해 안전한 반려견 주식 제품인 ‘아미오 홀리스틱’을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산물이 아닌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원료를 그대로 사용한 이번 신제품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알레르기 유발이 많은 콩, 옥수수, 밀, 계란, 유제품 및 글루텐은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또한 육식동물에 가까운 반려견의 생리학적 특성을 고려해 곡물보다 육류의 함량을 높여 소화흡수에도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생후 12개월 이전의 강아지를 위한 ‘퍼피’, 1~7세 성견을 위한 ‘어덜트’, 8세 이상 노령견을 위한 ‘시니어’ 총 3종으로 구성, 각 연령별 특성을 고려해 면역강화부터 혈관질환 예방, 항당뇨 예방 등의 기능성 소재를 첨가해 차별화를 두었다.
이라미 풀무원건강생활 아미오사업팀 제품개발담당(PM)은 “최근 소비자들은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에게 안심하고 줄 수 있는 먹거리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아미오 홀리스틱은 반려견의 연령별 필요 기능성 소재를 함유해 사람이 먹을 수 있을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게 개발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미오는 작년 9월 론칭과 함께 아미오 자체 브랜드 쇼핑몰을 비롯해 롯데닷컴, 홈쇼핑 채널 판매 등을 통해 입소문 타기 시작하면서 올해 50억 규모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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