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슬리(SISLEY)가 올 여름 360도 모든 각도에서 여성의 바디라인을 슬림하고 입체적으로 살려주는 ‘라이브 360 셀러브리티’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360은 지난해 출시 후 큰 인기를 끌었던 시슬리의 대표적인 컬렉션으로 당시 완판을 기록한 바디컨(body-con) 원피스를 포함해 올해에는 H라인, 튤립 등 다양한 실루엣에, 계절감을 반영한 린넨, 레이스 등 소재에 뉴 테크니컬 소재를 믹스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라이브 360 셀러브리티 컬렉션(H라인 레이스 원피스) (시슬리 제공)

이번 컬렉션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은 14SS 메가트렌드인 소프트 페미닌함을 강조한 ‘H라인 레이스 원피스’로 전면이 레이스로 제작됐으며, 함께 사용된 스트레치성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바디 커브라인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린넨과 테크니컬 소재를 믹스한 ‘튤립 실루엣 원피스’는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어깨와 뒷판의 레이스 포인트로 섹시함을 자아낸다. 또한 바디라인을 그대로 살려주는 ‘바디컨 원피스’는 올오버 프린트로 시선을 분산시켜 들키고 싶지 않은 군살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

최영미 베네통코리아 마케팅 실장은 “여름 시즌 잇 아이템 중 하나인 원피스를 올 여름 시슬리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라이브 360 셀러브리티 컬렉션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합리적인 패션 피플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슬리의 ‘라이브 360 셀러브리티’ 컬렉션은 전국 시슬리 매장 및 웹사이트, 페이스북, 블로그에서 만날 수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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