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스파이더맨2, 겨울왕국, 포켓몬스터 등 캐릭터를 콘셉트로 만든 ‘과자종합선물세트’ 3종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오는 5일 어린이날 선물로 추천한다.

2014 롯데제과 과자선물세트 3종 (롯데제과 제공)

‘스파이더맨2 과자선물세트’는 왓따, 칸쵸, 가나초코바, ABC초콜릿, 꼬깔콘, 치토스 등 인기 과자와 스파이더맨, 엘렉트로 등 주인공 가면이 들어있는 제품. ‘겨울왕국 과자선물세트’는 겨울왕국 애니메이션을 콘셉트로 왓따껌, 젤링젤링 캔디, 칸쵸, 시리얼, 크런키, 빼빼로, 꼬깔콘 등으로 구성, 선물상자는 조립해 정리상자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각각 편의점기준 1만원.

‘포켓몬스터 과자선물세트’는 메모리게임을 즐길 수 있는 포켓몬스터 개릭터 카드를 비롯해 왓따껌, 칸쵸, 시리얼, 화이트쿠키 빼빼로, 꼬깔콘, 치토스 등 인기 과자가 들어 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4900원.

롯데제과 관계자는 “올해는 애니메이션과 영화의 캐릭터를 콘셉트로 만든 1만 원대의 부담 없는 선물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이들 과자선물세트도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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