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 전문브랜드 빨라쪼 델 프레도(Palazzo del Freddo)가 여름철 무더위를 겨냥해 리얼 젤라또를 얹은 빙수메뉴인 ‘이탈리안 아이스(Italian Ice)’ 4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탈리안 아이스 시리즈는 곱게 갈아낸 눈꽃얼음 위에 부드러운 프리미엄 ‘젤라또’를 더해 시원하고 달콤한 맛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 기존의 팥빙수, 녹차빙수, 요거트빙수, 초코빙수에 잘 어울리는 젤라또를 각각 토핑한 빨라쪼만의 차별화된 ‘빙수메뉴’다.

빨라쪼 이탈리안 아이스 4종 (해태제과 제공)

빨라쪼의 이탈리안 아이스 ‘팥빙수’는 팥 젤라또와 찹쌀떡이 토핑된 오리지널 팥빙수이며, ‘녹차빙수’는 녹차 젤라또가 토핑돼 진한 녹차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베리요거트빙수’는 요거트 젤라또에 블루베리를 담아 상큼한 맛을 좋아하는 여성들의 입맛에 제격이며, ‘초코빙수’는 브라우니, 막대과자와 초콜릿 젤라또가 어우러져 초콜릿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손한승 빨라쪼 이사는 “무더운 날씨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앞당겨 빙수를 출시하게 됐다“며 “빨라쪼의 이탈리아 아이스는 시원한 눈꽃얼음에 다양한 젤라또 더해 클래식한 빙수를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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