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텐트 내부에 장착할 수 있는 프로젝터용 스크린과 빔프로젝터를 기본 구성으로 제공해 캠핑과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오토 캠핑용 텐트 ‘카티즈 시네마(브라운 1종, 170만원)’를 출시했다.
‘카티즈 시네마’는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투룸형 텐트’로 거실 공간에 스크린 설치 고리를 장착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고, 기본 6인용 이너텐트 외 추가로 4인용 이너텐트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해 10인 이상까지 수용할 수 있다.
높은 천장과 넓은 통풍구를 마련해 최고의 개방성과 통풍성을 자랑하고, 루프 타프와 그라운드시트를 함께 제공해 실내외 온도 차로 발생하는 결로 현상을 최소화했다. 또한 폴(Pole)의 부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힘을 가장 많이 받는 부분에 알루미늄 몰드를 적용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했다.
김세준 아이더 용품기획팀장은 “최근 IT 기기를 활용해 음악·영화를 즐기는 캠핑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캠핑장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카티즈 시네마 텐트를 출시했다”며 “올해 아이더는 단순한 캠핑에서 벗어나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재미 요소를 결합, 다양한 캠핑용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더는 캠핑 시즌을 맞아 ‘아이더 캠핑용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캠핑용품 50만원 이상 구매 시 ‘그늘막’, 30만원 이상 구매 시 ‘캠핑 앞치마 세트’를 증정한다.(소진 시까지)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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