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종합 주방용품 전문기업 PN풍년(대표 유재원)이 봄철 웨딩 시즌을 맞아 알뜰한 신혼부부를 위한 꾸노 미니팟 프라이팬을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미니멀리즘’ 혼수품이 각광받고 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비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결혼 준비도 이제는 각자의 개성에 맞춰 합리적이고 실속 있게 장만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
PN풍년 꾸노 미니팟 프라이팬 역시 이런 트랜드에 맞춰 1~2인용 요리에 적합하도록 일반가정에서 주로 쓰는 28cm보다도 사이즈를 크게 줄인 20cm로 출시, 좁은 공간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 효율을 높였다.
스테인리스 재질로 음식의 양념·냄새가 잘 배지 않아 위생적이며 제품의 고급감까지 살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신혼부부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내식성(부식이 일어나기 어려운 성질)이 강해 염분이 많은 한국 요리에 더욱 적합하고, 몸체 전체가 3PLY(통삼중) 구조로 열보존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꾸노 미니팟은 20cm 프라이팬(3만8500원)과 함께 18cm 궁중팬(3만8500원), 20cm 궁중팬(유리뚜껑포함, 5만1100원)도 출시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