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식품은 소불고기, 신선한 6가지 생야채, 불고기 육수로 볶은 밥에 모짜렐라 치즈를 녹여 고소한 맛을 더한 ‘소불고기 필라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별도 조리 없이 전자레인지에 4분간 데우면 완성돼 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건강간편식으로도 손색없다.
‘소불고기 필라프’는 냉동제품으로 고슬고슬하게 볶은 볶음밥과 달리 호주산 소불고기와 새송이 버섯, 양배추, 청피망 등 신선한 6가지 生야채, 쌀, 불고기 육수 등의 재료를 함께 넣어 저어가며 익혀 밥알이 촉촉한 것이 특징. 이와 함께 양조간장, 콩, 양파 등으로 만든 특별 불고기 육수를 사용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더했다.
또한 넓고 기름진 땅으로 알려진 김제평야에서 계약재배로 기른 도정한지 7일 이내의 국산 쌀을 사용해 가마솥 직화방식으로 쪄낸 후 밥알 한알한알을 개별급속냉동공정을 거쳐 밥알이 고슬고슬하고 찰진 밥맛을 낸다.
제갈지윤 풀무원식품 RM사업담당 PM(Product Manager)은 “소불고기 필라프는 어린이,직장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입맛 돋우는 간편한 한 끼 식사로 좋다”며 “앞으로도 간편하게 영양 섭취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건강 콘셉트의 다양한 퓨전 요리밥들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불고기 필라프’ 가격은 2인분, 400g용량에 5400원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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