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의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은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의 9번째 시리즈 ‘고려시대 보물찾기’를 출간한다.

‘고려시대 보물찾기’는 고려의 역사와 함께 그 안에 숨어있는 역사적 의의까지 모두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된 역사 학습만화다.

중국, 일본,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7 개국에 출판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의 한국사 버전으로 선보이는 ‘고려시대 보물찾기’는 가상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만화로 엮어 한국사의 이해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학습효과까지 높일 수 있도록 고려시대 역사적 사건들을 단순한 나열식 구성을 벗어나 신나는 모험 이야기로 재구성했다.

이와 함께 최근 높아진 한국사에 대한 관심에 따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를 돕기 위해 초등·중학생 난이도에 알맞은 기출문제를 특별 부록으로 제공한다.

또한 만화의 내용을 보충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지도 마련해 고려사의 핵심적 역사적 사건 및 유물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엔 아이세움 출판영업팀 이주형 팀장은 “’고려시대 보물찾기’는 현재의 시점에서 구성된 이야기로 역사적 사실이 현재에 미친 영향까지 폭넓게 사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습만화다. 초등 교육 과정의 핵심 주제를 망라해 성취도 평가, 단원 평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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