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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올 봄, 여성의 패션을 빛나게 해줄 반짝임 있는 메탈릭 패션이 강력한 트렌드로 등장했다.
골드와 실버에서 벗어나 화이트, 그린 등 다양한 컬러, 소재와 어우러져 보다 싱그러운 반짝임으로 패션하우스를 점령하고 있다.
독일슈즈브랜드 가버(gabor)가 출시한 ‘빈티지화이트 스니커즈’는 정통 스니커즈 디자인에 화이트펄감을 살짝 더 했고, 빛 바랜듯한 가죽 가공으로 빈티지 느낌을 살렸다.
발목과 뒤축, 발등 부분의 디자인을 각기 달리한 경쾌한 디자인으로 올 봄 유행할 숏츠와 데님 등 어디에나 어울린다. 또한 스니커즈 안쪽 지퍼디테일은 장식효과뿐 아니라, 신고 벗기 편한 실용성을 더한다.
개성 있는 스프링캐주얼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메탈릭 스니커즈에 강렬한 스트라이프나 꽃무늬처럼 선과 색이 확실한 의상을 입어보자. 스타일이 확실한 동시에 시선을 모을 수 있는 경쾌한 캐주얼룩이 완성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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