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인 독점 개발 소재 ‘디펜더 리미티드(DEFENDER LIMITED)’를 적용한 고기능성 방수 재킷 ‘하코르’를 내놨다고 12일 밝혔다.

하코르 재킷 (모델 이민호) (아이더 제공)

하코르 재킷은 아이더 자체 개발 소재 중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디펜더 리미티드를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적인 투습, 방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따라 장기 산행, 원정 산행 등 거친 아웃도어 활동에도 몸을 보호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마찰이 많은 어깨에 특수 소재인 ‘슈퍼 패브릭(Super Fabric)’을 덧대 무게는 줄이고 내구성은 극대화했다. 전면에 이집트 파라오 왕관에서 영감을 받은 절개 라인 디자인으로 아이더의 봄, 여름 시즌 테마를 표현했다. 가슴에 빛 반사 기능이 있는 웰딩 프린트를 적용해 야간 아웃도어 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색상은 남성용 살사·키위·씨, 여성용 핑크·라이트옐로우·다크바이올렛으로 각각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24만원.

한편, 아이더는 오는 4월 6일까지 ‘디펜더 리미티드 출시 기념 업그레이드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2014년 신제품 재킷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제품 금액의 최대 16%를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2014년 신제품 고어텍스 재킷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즉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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