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LG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가 온도와 습도를 한 번에 제어하는 ‘AI콜드프리’를 최초 탑재한 2026년형 휘센 오브제컬렉션 에어컨을 22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타워I’와 ‘뷰I 프로’ 2종으로, 원하는 온·습도에 맞춘 운전을 통해 장시간 사용에도 “춥지 않고 보송한 바람”을 구현하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LG전자는 냉방 운전 시 습도 상승, 제습 운전 시 실내 온도 하락으로 이어지던 기존 한계를 ‘2단 열교환기’ 기술로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AI콜드프리 버튼을 누르면 실내를 먼저 냉방한 뒤 온도를 유지하면서 습도를 자동 제어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레이더센서 기반 ‘AI바람’은 고객 위치·공간 상태를 감지해 강력 바람과 소프트 바람 등을 전환하고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수면 환경·패턴을 학습해 자극을 낮추는 ‘AI수면’과 GPT 기반 ‘AI음성인식’도 적용돼 운전모드 추천, 사용량·제습량 등 정보 안내까지 지원한다.

외출 시 부재를 감지해 최대 77%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외출 절전’과 반려동물 환경을 고려한 ‘펫 케어’ 기능도 넣었다.

청정 기능은 ‘필터클린봇’과 ‘AI열교환기 세척’ 등으로 필터부터 토출구까지 관리 범위를 넓혔고, 디스플레이는 4.3인치에서 6.8인치로 키워 습도·제습량까지 표시한다.

가격은 18평 2in1 기준 타워I가 545만원~597만원, 뷰I 프로가 420만원~482만원이며 구독은 6년 라이트플러스 기준 9만39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구매·구독 모두 최대 25만원 캐시백을 제공하고, 구독 고객은 추가 배관 무상 지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장석훈 LG전자 ES사업본부 RAC사업부장은 “온·습도를 한 번에 제어하는 AI콜드프리처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AI의 편리함으로 프리미엄 AI 에어컨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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