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아날도바시니가 스타일리시한 고수 스타일의 자켓을 제안,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배우 고수는 아날도바시니 2013 F/W 시즌 화보 촬영에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클래식한 느낌의 니트와 함께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감이 돋보이는 자켓으로 센스 있는 코디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일명 ‘고수 자켓’이라고 불리는 이번 자켓 신상품은 몸에 딱 맞게 떨어지는 슬림핏으로 칼라 부분에 젊은 감각의 배색과 디테일로 포인트를 줘 멋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살렸다.
또, 가벼우면서도 신축성이 뛰어난 데님 라이크 면 스트레치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활동성도 우수한 것이 장점.
특히 지난달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40회에서 극중 다정(이청아)이 영수(김지석)에게 선물해줄 자켓을 사는 장면에서 아날도바시니의 자켓 제품들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병찬 패션그룹형지 상무는 “가을을 대표하는 패션 필수 아이템인 자켓은 깔끔한 느낌을 줘 격식을 갖춘 단정한 이미지의 비즈니스 남성들을 위한 오피스룩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며 “30~40대 고객층을 중심으로 아날도바시니가 내놓은 자켓 신제품에 대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올 가을에도 꾸준히 인기를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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