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바이틀)가 올해 마지막 신차로 부분 변경 콤팩트카 모델 3종을 선보이고 26일부터 공식 판매·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이번 콤팩트카 라인업은 쿠페 모델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A’와 SUV 모델인 2세대 부분 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 첫 부분 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B’로 구성됐으며, 모두 3년 만의 부분 변경을 거쳤다.
이들 콤팩트카는 ▲새로워진 전면 디자인 ▲새로운 실내 트림 옵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가솔린 엔진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한층 디지털화된 사용자 경험,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다방면 업그레이드를 거쳐 새롭게 태어났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제품 기획 전략 박양원 상무는 “지난 더 뉴 A-클래스에 이어 이번 더 뉴 CLA, 더 뉴 GLA, 더 뉴 GLB 출시를 통해 부분 변경 콤팩트 모델 라인업이 모두 완성됐다”며 “젊은 감각과 고급스러움이 만나 특별한 매력이 강화된 만큼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는 더 뉴 CLA 250 4MATIC 및 더 뉴 GLA 250 4MATIC, 더 뉴 GLB 200d 가 이달 먼저 출시 및 고객 인도가 시작됐으며 더 뉴 GLB 250 4MATIC와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B 35 4MATIC도 추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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