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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뚜기가 새콤달콤한 케챂 맛은 살리고 당 함량은 낮춘 ‘Low Sugar 케챂’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Low Sugar 케챂은 52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활용해 케챂 본연의 새콤달콤한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당 함량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저당류 기준에 맞춰 100g당 당 함량을 5g 미만으로 낮췄으며 전량 토마토에서 유래한 당만을 함유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100g당 당 함량은 4.4g으로, 기존 오뚜기 토마토 케챂(21g) 보다 80%가량 낮다. 지난 2009년 출시한 1/2 하프케챂(10g)에 비해서도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열량 역시 100g당 40kcal으로, 토마토 케챂(120kcal)의 3분의 1, 1/2 하프케챂(80kcal)의 절반 정도에 그치는 만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향후 당 저감 제품의 범위를 넓혀 건강한 식생활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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