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이트진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내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랑스 중부 루아르(Loire)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 ‘도멘 바이 흐베흐디(Domaine Bailly-Reverdy)’의 화이트 와인 3종을 국내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상세르 레 몽 담네(Sancerre les Monts Damnes), ▲상세르 쉔 막샹(Sancerre Chene Marchand), ▲상세르 라 메르씨-디유(Sancerre La Merci-Dieu) 화이트 와인 3종이다.

상세르 레 몽 담네는 이회암 토양으로 최고급 포도원이라 불리는 ‘레 몽 담네’에서 태어난 싱글 빈야드 와인이다. 옅은 노란 빛을 띠며 레몬, 자몽과 같은 시트러스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5~10년의 숙성 잠재력을 지닌 와인이다.

상세르 쉔 막샹은 석회암질 토양에서 재배되는 포도를 사용해 제조한 싱글 빈야드 와인이다. 오크 향과 아로마 꽃 향기가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밝은 색을 띠며, 5~10년의 숙성 잠재력을 지닌다.

상세르 라 메르씨-디유는 입문용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 향과 꽃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옅은 금색을 띠며 3~6년의 숙성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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