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올 가을 남성화 3종을 새롭게 론칭한다.
23F/W 시즌 슈콤마보니는 기존 여성용으로 출시되는 주력 스니커즈에 남성용 사이즈(260-275mm)를 확대 적용한 상품을 선보인다.
슈콤마보니에서 출시하는 남성화는 스니커즈 3종으로 전개된다. 여성용을 크게 제작한 것이 아닌 남성의 발 체형에 맞는 별도 사이즈를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첫 번째 넬라 니트 스니커즈(Nella Knit Sneakers)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니트 소재로 제작된 상품이다. 데님 소재를 덧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클래식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에도 어울린다.
두 번째 ‘캔버스 스니커즈(Canvas Sneakers)’는 굽이 낮은 단화 형태로 심플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상품이다. 블랙, 화이트, 브라운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마지막으로 ‘웨이비 콤비 스니커즈(Wavy Combi Sneakers)’는 슈콤마보니 만의 독창적인 물결 모양을 적용했으며 측면에 금속 로고와 스티치(자수) 선을 포인트로 넣어 유니크함을 극대화했다.
한편 슈콤마보니는 이번 시즌 여성과 함께 커플화로 착용할 수 있는 남성화 추가 론칭을 통해 하반기 전략상품을 발굴하고 나아가 신규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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