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일꼬르소(ILCORSO)가 2023년 가을·겨울(FW) 컬렉션을 본격 출시하고 시즌 화보 캠페인을 공개한다.
일꼬르소는 이번 시즌 ‘데이드리머(DAY DREAMER, 공상가)’라는 콘셉트로 현대인이 현실에서 실현하지 못하는 내면의 다양한 열망을 패션으로 표현했다.
▲유선형의 절개 라인 ▲정제된 실루엣 ▲독특한 소재의 촉감 ▲레이어드 디테일 요소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으로, 일꼬르소만의 독창적인 감각을 컬렉션에 담아냈다.
이번 컬렉션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기 위해 패션 브랜드 OAM.factory와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했다. OAM.factory은 약 70만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대표 패션 인플루언서 ‘핏더사이즈’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오늘의 일탈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라는 슬로건으로 긍정적인 일탈을 추구하는 캐주얼 브랜드다.
협업 컬렉션은 핏더사이즈가 애정하는 MA-1, 리버서블 맨투맨, 후드 티셔츠 등 90년대 유스 서브컬처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일꼬르소의 감각적인 실루엣과 OAM.factory의 자유로운 브랜드 색깔이 시너지를 내며 색다른 스타일을 탄생시켰다.
일꼬르소는 2023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 발매와 OAM.factory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위치한 스트릿 패션 편집숍 피어(PEER)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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