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해태제과)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시원하게 맛보는 ‘여름 냉만두’를 출시한다.

여름철에 별미로 즐기는 초계탕을 간편한 만두 요리로 구현한 여름만두다.

만두는 추운 겨울이 제철이라는 고정관념을 뒤집은 역발상 마케팅이다. 통상 겨울이 성수기인 만두시장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겨냥해 나온 만두 제품은 이번이 처음.

부드럽게 찢은 국산 닭고기로 만두소를 만들어 시원한 초계탕을 먹는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기름기 걱정 없는 닭고기라 한결 깔끔한 것도 강점.

고향만두 특유의 쫄깃한 얇은 피에 닭고기 만두소를 듬뿍 담아 시원한 육수와 함께 먹으면 여름철 무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다.

닭고기에 신선한 애호박을 넣어 만든 만두소라 찐만두로 즐겨도 느끼함 없이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여름에 즐겨 먹는 초계탕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만두 요리”라며 “시원한 육수에 담아도 좋고, 찐만두로도 깔끔한 여름 별미로 사랑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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