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KFC가 출시한 ‘징거샐러드’는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족을 위한 사이드메뉴다.
KFC는 최근 다이어트 식단과 샐러드 메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두툼한 닭가슴살과 신선한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간 징거샐러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징거샐러드의 닭가슴살은 징거버거 등 주요 버거에 들어가는 두툼하면서도 바삭한 치킨 필렛을 활용해 익숙한 맛은 물론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려 짭조름한 풍미와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해당 메뉴는 373kcal에 단백질 함량도 28g이라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을 원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치킨과 버거와 함께 신선한 사이드메뉴를 원하는 고객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메뉴는 스프라이트 제로가 포함된 콤보, 음료와 비스켓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올인원 메뉴로도 주문할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닭가슴살을 육즙 가득한 닭다리살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KFC는 징거샐러드 출시를 기념해 '오늘뭐먹지’, ‘쿠캣매거진’, ‘인싸요정' 등 SNS푸드 커뮤니티를 보유한 ‘쿠캣’ 채널을 통해 메뉴를 알리고, 쿠캣 신상공개에서 징거샐러드+트위스터+탄산음료 세트 메뉴를 약 45%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할인 쿠폰 상품도 판매한다.
KFC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샐러드 메뉴를 추가하게 됐다”며 “부담 없는 칼로리에 단백질도 보충할 수 있어 건강한 한 끼, 운동 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한 끼를 찾는 고객 등 다양한 소비자들이 KFC의 샐러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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