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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이탈리아 와이너리 ‘자시&마르케사니(Jasci&Marchesani)’의 와인 4종을 선보인다.
1980년대에 이탈리아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은 자시&마르케사니는 화학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는 방식의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을 추구하는 와이너리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 4종은 이탈리아 토착 품종인 몬테풀치아노 100%로 맛이 강하고 드라이해 구운 고기와 잘 어울린다.
자시 마르케사니 자누 몬테풀치아노는 16개월간 두번의 숙성을 거쳐 강렬한 루비 빛을 띄고, 진한 초콜릿과 과일향이 특징인 와인이다. 10년 숙성 가능하며, 장기 숙성했을 때 극대화된 풍미를 지닐 수 있다.
자시 마르케사니 루디르 몬테풀치아노는 블랙체리향과 계피 초콜릿의 복합적인 풍미가 인상적인 와인이다. 와인을 오크통에서 18개월 숙성한 후 2년간 병 숙성을 추가로 진행해 맛을 극대화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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