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에프엠프로젝트(fmPROJECT)와 협업해 스킨케어 2종을 출시한다.
에프엠프로젝트는 아티스트 김종국이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와 협업해 ‘근본주의’ 컨셉의 제품들을 선보이는 플랫폼형 브랜드로, 아모레퍼시픽과 이번에 선보이는 스킨케어 제품 ‘더 토너’와 ‘더 크림’이 그 첫 번째 결과물이다.
이번 신제품은 운동 후 피부에 관한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기술력을 담았다. 20~34세 남녀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운동 후 세안 시 수분 증발량이 평소보다 증가하고 피부 속 수분량이 운동 전보다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즉각적이고 강력한 수분 보충에 효과적인 하이드로이온(HYDROION)TM을 함유한 스킨케어 제품 2종을 개발했다.
효능 성분의 복합체인 하이드로이온에 함유된 아모레퍼시픽의 특허 성분 그린 이온 워터와 5가지 히알루론산이 피부의 보습력을 강화하고, 콘민트잎추출물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도우며, 녹차추출물이 피부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실제로 주 3회 이상 운동을 하는 만 25세~39세 남성을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 토너는 사용 직후 수분량이 2배로 증가하고 피부 온도가 14%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크림은 사용 직후 수분량 2.4배로 증가, 손상된 피부 장벽이 46% 더 개선됐다.
특히 두 제품을 같이 사용하면 수분량이 8.2배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 토너는 무알코올 워터 제형으로 촉촉한 사용감과 산뜻한 향이 특징이다. 더 크림은 충분한 보습감은 물론 부드러운 발림성, 끈적임 없이 마무리되는 흡수력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용량도 토너 500ml, 크림 200ml로 넉넉하게 담아내 운동 직후뿐만 아니라 면도로 자극받은 남성 피부에도 매일 사용하기 좋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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