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에서 ‘닥터그루트 마이크로바이옴 맥주효모 영양샴푸’를 출시했다.
비오틴, 프로비타민을 비롯해 두피와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이 풍성하게 든 맥주효모는 탈모가 고민인 소비자에게 친숙한 성분이다.
이에 착안해 LG생활건강 대표 탈모 샴푸 브랜드인 닥터그루트는 마이크로바이옴 과학이 적용된 이번 신제품에 맥주효모와 유산균을 비롯 7가지 프리&파라프로바이오틱스를 첨가해서 두피의 건조함과 유분, 수분 밸런스를 개선하고 가려움증을 개선하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이번 제품에는 독일산 프리미엄 맥주효모 추출물과 25가지 두피 영양 성분으로 구성된 비어-바이탈 콤플렉스 2만9000ppm이 포뮬러에 함유돼 있다. 또 건강한 두피를 위해 비듬 제거와 각질 케어에 도움이 되는 BHA 성분도 첨가했다.
개운한 사용감이 특징으로 인체 적용 시험을 거쳐 사용 7일 후 두피의 수분량이 23% 개선되고, 건조로 인한 두피 가려움도 개선된다는 것을 입증 받았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피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맥주효모, 비오틴 등 효능 성분을 연구해 소비자들이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