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뚜기가 세계 각지 카레 맛을 살린 ‘오즈키친 월드퀴진’ 카레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카레 시장을 선도하는 오뚜기의 노하우로 만든 3분 카레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쇠고기, 닭가슴살, 닭다리살, 게살 등 풍성한 원물과 현지의 향을 담은 향신료가 조화를 이룬다.

새롭게 선보인 오즈키친 월드퀴진 카레는 ▲비프코르마 ▲치킨마크니 ▲치킨마살라 ▲푸팟퐁카레 등 4종으로 구성된다.

오즈키친 비프코르마는 캐슈넛과 크림을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큼직한 뉴질랜드산 소고기를 더했다. 치킨마크니는 부드러운 국산 닭가슴살과 토마토와 버터의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치킨마살라는 큼직한 닭가슴살과, 토마토 그리고 향신료의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코코넛 크림과 게살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고소한 맛의 푸팟퐁카레는 스크램블드에그와 게살의 부드러운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끓는 물에 봉지째 넣어 3분간 끓이거나,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1분 10초 간 데우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도 다양하고 고급화된 메뉴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기존 카레와 다른 세계 각지의 카레 맛을 담은 오즈키친 월드퀴진 카레를 선보이게 됐다”며 “각 현지의 향을 전해주는 향신료를 사용한 카레로 더욱 이색적인 식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뚜기는 2019년 론칭한 프리미엄 HMR 브랜드 ‘오즈키친’을 통해 다양한 카레를 선보인 바 있다. 수프처럼 떠먹을 수 있는 스프카레와 통 닭다리 카레, 비프 청크 카레, 트리플 머쉬룸 카레 등이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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