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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옵토마(아시아 대표 테리 쿼)가 출시한 풀HD 3D 홈시어터용 프로젝터 ‘HD25’는 3D 블루레이(Blu-ray) 플레이어를 지원해 고화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옵토마의 ‘HD25’는 2000 안시 루멘의 밝기와 20000대 1의 고명암비를 자랑한다.

이 제품은 장면에 따라 빠르게 명암을 조절해 고명암비와 고광도를 동시에 제공하는 차세대 다이나믹 블랙(Dynamic Black) 기술을 도입해 어두운 장면에서 더욱 섬세하게, 밝은 장면에서는 더욱 선명하게 구현한다.

또한 2개의 HDMI 1.4버전 입력단자를 내장해 보다 선명하고 섬세한 디지털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3D 블루레이 포맷을 지원한다.

HD25는 세계적인 음향 연구소인 미국의 SRS Labs((Sound-Retrieval System Labs)의 음향 솔루션인 SRS WOW HDTM를 적용한 2개의 8와트(Watt) 스피커를 탑재해 오디오를 따로 구입할 필요 없이 더욱 입체감 있는 서라운드 음향으로 보다 다이나믹한 3D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슈퍼와이드 영상모드 지원으로 2.35대 1 및 16×9의 영상 비율을 자동적으로 2.0대 1의 스크린 안에 최적화된 영상으로 재현 가능해 사용자로 하여금 실제 극장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HD25’는 2.9kg의 무게와 중단거리 와이드 렌즈 설계로 간편하게 휴대 및 설치가 가능하다.

‘HD25’는 240와트(Watt) 램프 탑재로 대 화면에서 더욱 밝고 깨끗한 영상을 구현해 풀HD 1080p 입문형 홈시어터용 프로젝터를 필요로 하는 일반 소비자에게 적격이다.

뿐만 아니라 HD25는 설정한 시간 동안 프로젝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꺼지는 수면 타이머 기능으로 램프 수명을 절약할 수 있다.

절전모드에서는 램프를 500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비용 면에서도 경제적이다.

옵토마의 테리 쿼 아시아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 ‘HD25’는 다양한 차세대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설계를 갖춘 제품으로, 고화질의 영상과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해 보다 실감나는 영화 감상은 물론 PS3, X박스360 와 같은 게임기와 연결해 3D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HD25의 소비자 가격은 169만원이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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