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그랜저 외장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2 그랜저’를 출시했다.

‘2022 그랜저’는 기존 그랜저 계약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이 한층 높아졌다.

현대차는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전체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인기 트림인 르블랑에는 상위 트림에만 적용됐던 스웨이드 내장재와 뒷좌석 수동커튼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해 고급감을 높였다.

또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 교차로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곡선로)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지능형 안전 사양을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다.

2022 그랜저 내장
스웨이드 내장재가 적용된 2022 그랜저 르블랑 트림 (현대차)

한편 ‘2022 그랜저’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 ▲프리미엄 3392만원 ▲르블랑 3622만원 ▲익스클루시브 3853만원 ▲캘리그래피 4231만원이며, 가솔린 3.3 모델 ▲프리미엄 3676만원 ▲르블랑 4010만원 ▲익스클루시브 4103만원 ▲캘리그래피 4481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또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787만원 ▲르블랑 4008만원 ▲익스클루시브 4204만원 ▲캘리그래피 4606만원이다(※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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