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프(Jeep®)가 현지시각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유타주 모압에서 개최되는 ‘2022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컨셉트카 10종을 선보였다.
올해 56회째를 맞은 ‘2022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로 매년 오프로드에 열광하는 지프 오너들과 함께 9일 동안 모압을 출발해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탐험하는 오프로드 행사다.
이 자리에서 지프는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컨셉트카를 부품 사업부 '지프 퍼포먼스 파츠(Jeep Performance Parts, 이하 JPP)' 산하의 모파(Mopar)와 협업해 선보이는 만큼 지프 오너 뿐 아니라 세계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는 더욱 크고, 빠르고, 친환경적인 4x4 기능을 갖춘 지프와 '모파'의 컨셉트카가 등장해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제안한다.
전동화된 파워트레인, 전설적인 4x4 성능, 우월한 퍼포먼스를 갖춘 컨셉트카 10종이 유타주 모압에 모였다. 지프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컨셉트인 랭글러 매그니토를 기반으로 한 매그니토 2.0과 4대의 4xe 컨셉트카를 소개했으며 JPP 산하 모파 브랜드가 최신 및 프로토타입 기술을 반영한 컨셉트카 2종을 선보였다. 이외 2021 SEMA 쇼에서 공개한 3종의 컨셉트카도 전시했다.
한편 지프가 ‘2022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선보인 컨셉트카는 ▲지프 랭글러 매그니토 2.0 ▲지프 그랜드 체로키 트레일호크 PHEV ▲지프 1941 컨셉트 ▲지프 루비콘 20주년 컨셉트 ▲지프 Bob 컨셉트 ▲지프 D-코더 컨셉트 by JPP ▲지프 버드케이지 컨셉트by JPP ▲2021 세마쇼 컨셉트카 3종 등 총 10종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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