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울릉도에서 자란 식물인 ‘전호’ 추출물을 함유하고 비동물성 원료 사용으로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한 ‘비욘드 엔젤 아쿠아’ 라인을 출시했다.

기존 엔젤 아쿠아 라인을 리뉴얼 한 이번 신제품은 클린뷰티 트렌드에 맞춰 제품의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배제했다. 여기에 LG생활건강 연구원이 울릉도 농장에서 2만시간 동안 정성껏 직접 기른 전호의 생명력을 더해 피부에는 더욱 순하고, 효능은 강해진 것이 특징이다.

▲엔젤 아쿠아 수분 진정 토너와 ▲엔젤 아쿠아 수분 진정 크림 등 2종의 제품이 먼저 새롭게 선보이며, 이후 같은 라인의 시카 크림과 톤업 크림도 기존 제품을 리뉴얼 해 출시될 예정이다.

엔젤 아쿠아 수분 진정 토너는 클렌징 후 잔여물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워터 제형의 비건 인증 토너로, 500ml 대용량으로 제작됐다. 나무 수액과 울릉도 전호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수분을 충전하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엔젤 아쿠아 수분 진정 크림 역시 전호 성분을 함유했으며, 히알루론산과 마데카소사이드를 담은 포뮬러가 피부에 수분감과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또 24시간 이중보습 유지 테스트와 외부자극 열에 의한 진정 테스트를 완료했다.

비욘드 브랜드 담당자는 “엔젤 아쿠아는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제형을 유지하면서도, 효능은 최대한 전달하는 비건 수분 진정 라인으로 거듭났다”면서 “제품의 효능과 가치 소비를 모두 고려하는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 개발로 지속적인 고객 경험의 향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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