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율이 아모레퍼시픽의 전신인 ‘태평양’ 때부터 이어온 쑥 연구의 헤리티지를 담아낸 ‘어린쑥 1989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정에디션은 신제품인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비누를 비롯해 해당 라인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 어린쑥 수분진정 앰플세럼을 한정 패키지로 함께 선보인다.

뉴트로 아트워크의 대표 작가인 조인혁 작가와의 협업으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한정판의 의미를 담아 레트로 감성을 한층 더했다.

에디션의 대표 제품인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비누는 쑥 연구의 시작이었던 1989년의 초심을 바탕으로, 한율만의 철학을 담아 현대적으로 계승한 신제품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식물이 가진 효능, 효과를 활용해 30여 년 전부터 한국 자생식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1990년에는 쑥 에센셜 오일을 개발해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했고, 이후 쑥으로 만든 첫 화장품인 리도 쑥 비누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쑥 효능을 오랜 시간 연구해 출시한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비누에는 쑥 에센셜 오일은 물론 해당 라인의 주원료인 쑥 훈증수를 크림 한 통의 함량만큼 비누에 담았으며, 높은 지방산 함유로 세안 단계부터 피부 진정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 한율은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영위에 기여하는 브랜드로서 노력을 활발히 하는 만큼 자투리 비누를 함께 출시한다. 버려지는 자원을 업사이클링하고자 비누 가공 공정 상에서 잘려나가는 조각난 비누의 자투리를 모아 삼베로 직조한 비누 망에 담았다. 자투리 비누는 이번 에디션 론칭 프로모션 기간에 한정적으로 만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