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붙이는 일반 파스 시대에서 이제는 전자파스 시대가 올 전망이다.

한의학과 IT 바이오 융합기술로 이뤄낸 포터블 전자 패치타입으로 구성된 인체피부 부착용 통증완화 ‘초소형 마이크로 전자파스’가 개발됐다.

(전)한국한의학연구원장 김기옥 박사와 (현)국가과학기술위원회 과학기술인 장동원 박사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전자파스’(Consisting of portable electronic patch type Manufacturing method of treating pain in the human body and its electronic patch technology)가 국내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전자파스는 한의학과, 바이오산업, IT 융합이 결합된 융합 기술의 산실이다.

장동원 박사에 따르면, 이 기술은 우선 CNT(Carbon Nanotube)의 Multi-wall Nanotube에서 발견된 생체 에너지가 시험결과 인체에 미치는 효과에 있어, 피하심층의 온도상승, 미세 혈관의 확장, 혈액순환의 촉진, 신진대사의 강화, 조직재생능력의 증가 등으로 나타나고 있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이 기술은 포터블 패치타입으로 구성돼 있어 피부층에 부착시 생체 에너지 발생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인공지능형 피부온도 리더(Leader)기를 개발했다.

피부층의 온도가 내려갈 때 피부층의 온도를 상승시키기 위한 방법으로는 안정된 자기발열 에너지(원적외선, 미세전류, 유도자장, 미세파동, 자기발열)를 지속적으로 공급 유도해 생체에너지를 발산하도록 돼 있다.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안정적 치료를 극대화 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기공(氣功)의 외기발공(外氣發功)하는 것처럼 피부층의 경락과 경혈에 자극하는 치료요법 기술을 도입한 결과, 이 제품을 사용하면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세포조직 생성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세포조직을 활성화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등 관절염, 무릎이나 손목과 같은 관절의 통증, 근육 경련, 스포츠의 부상으로 인한 통증, 다리 경련과 정서적 안정 등 다양한 범위의 증상에 도움을 준다.

이미 특허출원 된 이 제품은 동전크기 만한 초소형 마이크로 어레이로 구성돼 있어 피부에 부착해도 부담감을 주지 않고, 간단한 부착만으로 사용하는데 불편을 주지 않는다는 게 장 박사의 설명.

이 제품은 배터리 교체만으로 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이 제품은 향후 통증과 관절염, 무릎이나 손목과 같은 관절의 통증, 근육 경련, 스포츠의 부상으로 인한 통증, 다리 경련 등 고통 받는 많은 이 들에게 쉽게 자가 치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