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네오위즈인터넷(104200)가 티스토어에 출시한 넥스트앱스가 개발한 스마트폰 퍼즐게임 ‘불리 온라인2’는 ‘불리’가 처음 세상에 선보인지 2년 6개월여 만에 출시되는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기존작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완성도를 높였다. 2009년 말 출시된 ‘불리’는 7개월간 국내 앱스토어 유료 앱 톱10, 글로벌 누적 350만 다운로드를 통해 스마트폰 퍼즐게임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바 있다.

온라인 대전 전용 게임으로 서비스되는 ‘불리 온라인2’는 스마트폰 기종, 운영체제(OS), 접속 지역에 상관없이 실시간 경쟁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아이템, 능력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면서 기존작보다 강한 스릴과 긴장이 느껴진다. 실시간 대화 시스템을 통해 대전 중 상대 유저와 의견을 나눌 수도 있다. 게임을 혼자 즐기고 싶은 유저를 위한 싱글모드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불리 온라인2’는 간단한 게임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 ‘불리’가 같은 색으로 3개 이상 붙어있을 때 터치해서 터뜨리면 된다.

조작법은 단순하지만, 상대 유저와의 대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략적 플레이가 필요하다. 연속해서 터뜨리거나, 4개 이상 붙은 ‘불리’를 터치하면 유리한 대전이 가능하다. 능력치 강화, 적절한 아이템 선택도 승리의 필수 조건이다.

네오위즈인터넷 오정석 PM은 “온라인 대전에 특화된 8가지 아이템,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60여 가지의 도전과제 등을 제공하며 기존작보다 게임성을 강화했다”며 “스마트폰에서 즐기는 온라인 대전 전용게임 ‘불리 온라인2’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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