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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오프로드의 아이콘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의 새로운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 400 d’를 공식 출시하며 G-클래스 라인업을 확장한다.
지난 1979년 크로스컨트리 차량으로 탄생한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40여 년이 넘는 긴 역사를 지닌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 SUV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이다.
더 뉴 G 400 d는 다양한 주행 보조 및 편의 기능들을 탑재해 온·오프로드에서 모두 뛰어난 안전성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프리-세이프 시스템, 360도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등이 기본 탑재되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또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 슬라이딩 선루프 등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더 뉴 G 400 d의 부가세 포함 가격은 1억 6060만 원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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