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GE6070 노트북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엔씨디지텍이 출시한 MSI GE60-i7 하이퍼 네오(Hyper Neo) 시리즈와 MSI GE70-i7 이지스(Aegis) 시리즈, MSI GE60-i5 하이퍼 피어리(Hyper Peri) 시리즈는 인텔의 3세대 아이비브릿지CPU와 엔비디아 GTX660M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MSI 최신형 게이밍 노트북이다.

인텔의 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한 ‘아이비브릿지 CPU’는 인텔의 차세대 CPU(중앙처리장치)로 제조 공정을 22nm(나노미터) 로 줄여 성능은 높으면서도 발열이 적은 것이 특징.

또한, 아이비브릿지 CPU는 샌디브릿지와 제조 공정을 미세화해 전체적으로 성능과 전력 효율을 상승, 모바일용 CPU에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다.

국내에는 각각 i5-3210M, i7-3610QM 프로세서를 선보였다. 인텔 터보 부스트 기술이 적용돼 10%이상 극대화된 중앙 처리 장치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

전작에 비해 더욱 월등한 성능을 구가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660M GDDR5 2GB를 탑재해 고화질의 동영상이나 고사양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또하나의 특징이다.

엔비디아의 ‘옵티머스(Optimus)’ 기술을 갖춰 노트북 사용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을 자동으로 선택해 구동해 효율적인 전력 관리가 가능하다.

MSI TDE 기능으로 GPU의 퍼포먼스 부스트기능을 제공해 5% 이상의 성능향상도 기대해볼만 하다.

고가의 홈시어터에 적용된 THX 트루스튜디오 프로(TruStudio PRO) 기술을 적용해 최상위급 음향 시스템을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시네마 프로(Cinema Pro) 기술도 적용돼 음향과 화질에 더욱 생동감을 증폭시킴은 물론, 골드 플래시 오디오 잭의 적용으로 이어폰이나 헤드셋 사용시 스테레오의 출력을 한층 부드럽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즐길수 있다.

또한 실행하는 게임의 데이터의 핑값만 우선적으로 제공해 게임 속도를 한층 원활히 해주는 게임랜 부스트가 탑재됐고 게이밍의 명가 스틸 게이밍 키보드도 적용돼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 모드와 함께 게이밍 성능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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