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우디(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 사장: 제프 매너링)가 아우디 SUV 라인업인 ‘Q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더 뉴 아우디 Q8’의 고성능 버전인 ‘더 뉴 아우디 SQ8 TDI(The new Audi SQ8 TDI)’를 11월 5일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SQ8 TDI’는 지난 3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아우디 Q8’의 고성능 버전으로,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가진 대형 SUV 아우디 Q8의 장점에 고성능 모델의 강력한 파워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 S모델은 고성능 모델 라인업으로 아우디 브랜드의 오랜 레이싱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모터스포츠의 DNA를 품은 독보적인 기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스포티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최고의 성능 (Sovereign Performance)’의 첫 알파벳을 딴 아우디 S 모델은 일상을 위한 스포츠카라는 설명에 걸맞게 패밀리카의 안락함과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을 겸비한 모델이다.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파워트레인
‘더 뉴 아우디 SQ8 TDI’는 4.0 V8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은 435 마력, 최대 토크 91.77kg.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4.8초, 최고 속도는 250km/h(안전제한속도)이며 연료 효율은 복합 연비 기준 8.5km/l이다(도심연비: 7.7km/l, 고속도로 연비 9.6km/l)
또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시스팀에 결합돼 어떤 주행 상황에서도 민첩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더 뉴 아우디 SQ8 TDI’에는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Dynamic all-wheel steering)‘ 기능이 탑재돼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의 휠 각도로 만들어주어 다이내믹한 조향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과 향상된 핸들링을 자랑한다.
또 주행 상황과 운전자의 선호도에 따라 지상고를 최대 90mm까지 조절가능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스포츠(Adaptive air suspension sports)’, 최상의 트랙션과 우수한 핸들링을 자랑하는 ‘스포츠 디퍼렌셜(Sports differential)’을 탑재해 보다 향상된 편안함과 안정성,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한편 ‘더 뉴 아우디 SQ8 TDI’의 가격은 1억3699만3000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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