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프(Jeep®)가 사지 그린(Sarge Green)의 스페셜 바디컬러를 가진 ‘올 뉴 랭글러 사지 에디션(All New Wrangler Sarge Edition)’을 공식 출시했다.
지프 랭글러의 시초인 윌리스 MB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군용차량으로 선전한 만큼 지프는 6월 25일을 기념해 ‘올 뉴 랭글러 사지(Sarge) 에디션’을 선보였다.
사지(Sarge)는 ‘하사관’이라는 뜻의 단어인 Sergeant의 줄임말로 이름에 걸맞은 사지 그린(Sarge Green)의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다.
올 뉴 랭글러 사지(Sarge) 에디션은 루비콘 4도어 모델과 오버랜드 4도어 모델에 적용돼 각각 50대씩, 총 100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으로 유명한 랭글러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올 뉴 랭글러 사지(Sarge) 에디션은 파워풀한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우수한 조화로 최대 272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 루비콘 4도어 모델의 경우 락-트랙(Rock-Trac®) HD 풀타임 4WD 시스템과 트루-락(Tru-Lok®)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등을 통해 산, 바위, 계곡 등 어떤 환경에도 최상의 돌파력을 제공한다.
오버랜드 4도어 모델은 오프로드 성능에 열선과 보조 방향 지시등을 포함한 블랙·브라이트 사이드 미러, 원격 시동 시스템, 18인치 알루미늄 휠, 하드 스페어 타이어 커버 등 다양한 편의사양과 품격이 더해져 편안한 온로드 승차감까지 제공하는 랭글러의 도심형 트림이다.
한편 지프의 아이코닉 모델 랭글러는 올해 5월까지 1000대 (1080대 - KAIDA 신규 등록 기준) 이상 판매된 지프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국내에는 랭글러의 시초인 윌리스MB 디자인을 계승한 루비콘 2도어, 가장 오랜 팬들과 오프로드 마니아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스테디셀러 모델인 루비콘 4도어, 가장 세련된 도심형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 지프 브랜드 최초의 전동식 소프트탑을 탑재한 루비콘 파워탑 4도어, 최상의 장점들을 집약한 오버랜드 파워탑 4도어 등 5종의 올 뉴 랭글러를 판매하고 있다.
또 올 뉴 랭글러 사지(Sarge) 에디션 모델의 판매 가격은 루비콘 4도어와 오버랜드 4도어 모델 모두 부가세 포함 5990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FCA 코리아 공식 전시장으로 문의 또는 지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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