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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F(대표 오규식) 쇼핑몰 LF몰의 리빙 PB브랜드 모그 스튜디오(MOGG STUDIO)가 장마철을 앞두고 제습력과 편리함을 모두 갖춘 ‘디어미’ 무선 제습기를 새롭게 출시하고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디어미(Dearme) 옷장용 무선 제습기는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실리카겔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일회용 염화칼슘 제습제와는 차별화된다. 다공질 구조로 내부 표면적이 큰 실리카겔(silica-gel)은 공기 중의 습기를 다량으로 흡수하는 물질로 건조시켜 재활용할 수 있으며, 식품 및 의약 첨가물에 인가돼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디어미 무선 제습기의 최대 제습량은 100ml로 습도와 악취를 제거하고 진드기의 발생을 억제하는 기능을 갖췄다. 사용도 간편하다. 제품 상단에 보이는 실리카겔 알갱이가 주황색에서 녹색으로 변할 때, 제습기를 2시간 동안 전기 충전해주면 실리카겔이 머금은 습기가 건조되어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간다. 이 같은 방식으로 내부의 실리카겔이나 다른 필터의 교체 없이 지속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무선 제습기 3개와 유선 충전기 1개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9만4900원이다. LF몰에서는 5월 11일 오전 10시까지 디어미 무선 제습기를 예약판매하며, 해당 기간 동안만 정상가에서 1만3900원 할인된 8만1000원의 얼리버드 혜택가로 선보인다. 예약판매 제품은 5월 15일 일괄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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