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금융상품을 선물로 주고받을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 ‘쏠 기프팅 서비스’를 출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상품을 선물처럼 주고받으며 많은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저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적 관점에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을 출시해 은행권 최초로 선물하는 컨셉의 금융상품을 도입한 신한은행은 이번 ‘쏠 기프팅 서비스’를 통해 금융상품 선물 서비스를 플랫폼으로 발전시켰다.
‘쏠 기프팅 서비스’를 이용하면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와 성명만 입력하고 간편하게 적금, 환전, 골드바 선물을 보낼 수 있으며 감사, 축하 등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도 함께 전달할 수 있다.
특히 첫 번째 입금액과 함께 선물하는 적금 상품에는 기존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에 마이홈플랜 청약종합저축, 쏠편한 작심3일 적금, 쏠플레이 적금, 신한 첫급여드림(DREAM) 적금 등 4개 상품이 추가돼 선택의 폭이 크게 확대됐다.
신한은행은 ‘쏠 기프팅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말까지 적금상품을 선물한 고객 선착순 4만 명에게 룰렛 추첨을 통해 BBQ치킨, 보드게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선물 조르기’를 이용한 고객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는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제공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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