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조텍코리아(대표 김성표)가 출시한 제트박스 나노 AD10(ZBOX nano AD10)는 미니PC 제트박스(ZBOX) 시리즈의 최신 디자인 제품이다.

제트박스 나노는 기존 제트박스 시리즈보다 33%정도 작아진 것이 특징. 크기는 손바닥 보다 작은 5인치( 12.7Cm) 크기다.

성능은 AMD의 강력한 E-350 APU를 탑재했고 AMD의 HD6310 그래픽 칩셋과 AMD E-350에 탑재된 1.6GHz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채용됐다.

또한 1080p 풀HD의 H264나 VC-1으로 인코딩된 동영상은 물론 블루레이까지 끊김 없는 완 재생이 가능해 멀티미디어PC의 기능도 거뜬히 해 낸다.

제트박스 나노는 HTPC와 여성 소비자, 작은 크기의 PC를 원하는 사무실 등에 안성맞춤이다.

무선 리모콘을 통한 전원 온오프 기능은 물론이고 802.11n 규격의 와이파이(Wi-Fi) 무선랜을 가지고 있어 길고 번거로운 인터넷 선 없이도 빠른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해 DP포트와 HDMI 포트를 각각 가지고 있어 다양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제트박스 나노는 블루투스3.0을 지원하며 두 개의 USB3.0 포트와 두 개의 USB 2.0 포트, 1개의 eSATA를 가지고 있다. 별도의 메모리 카드리더기인 6-in-1 카드리더가 들어있다.

미니PC인 만큼 전력 사용도 고화질 게임을 플레이할 경우 최대 27W를 사용해 전기료 절감에도 좋다.

김성표 조텍코리아 대표는 “제트박스 제품군의 화룡점정격인 제트박스 나노제품군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ZBOX nano AD10을 시작으로 추후 인텔과 비아( VIA)의 제품군들도 만나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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