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한국닛산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신형 리프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리프는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7만대(2018년 10월 기준)를 기록한 전기차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월드 베스트셀링 전기차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리프(All-New Nissan LEAF)는 2세대 완전 변경 모델답게 새롭게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V-모션 그릴, LED 부메랑 헤드램프 등 닛산의 시그니쳐 요소로 닛산 브랜드의 색깔은 유지하면서 넓은 전폭과 낮은 전고의 비율, 푸른빛의 3D 아이스 큐브 그릴로 한층 역동적이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내부도 고품격 무광 크롬 소재와 가죽 마감의 D컷 스티어링 휠을 통해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전 좌석 열선 시트 적용과 넉넉한 실내 공간, 435L의 넓은 트렁크 공간으로 탑승자를 배려한 편안함과 실용성까지 확보했다.
신형 리프는 닛산의 미래 방향성인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가 총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는 차를 운전하고, 동력을 공급하고 차가 사회에 통합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한 닛산의 접근 방식이다.
신형 리프가 보여주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세 가지 핵심 요소는 닛산 인텔리전트 파워, 닛산 인텔리전트 드라이빙 및 닛산 인텔리전트 인티그레이션이다.
한편 한국닛산은 신형 리프의 국내 첫 공개를 기념해 오는 4일까지 대구 국제 미래차 엑스포 기간 동안 사전 계약 고객들을 위해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전국 닛산 전시장을 통해 신형 리프를 사전 계약하는 고객들에게 차량 무상점검 및 필수 소모성 부품을 교환해주는 FMS프로그램 3년 연장 쿠폰과 40만원 상당의 1년치 전기차 충전비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신형 리프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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