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렉서스는 올해 파리 모터쇼에서 ‘뉴 렉서스 RC 럭셔리 스포츠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렉서스 RC는 스포티한 외관과 다채로운 동적 성능을 통해 2014년 출시 이후 렉서스 브랜드의 드라이빙 감성 품질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해 온 모델이다.
뉴 RC는 기존의 스포티한 외관에 플래그십 럭셔리 쿠페인 LC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우아미와 강력한 주행 성능이 합쳐져 렉서스 쿠페의 매력을 더욱 높였다.
또한 렉서스는 플래그십 쿠페 LC에 플레어 옐로우 컬러를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인 LC 옐로우 에디션도 공개할 예정이다.
LC 옐로우 에디션은 강렬한 옐로우 바디 컬러를 통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실내는 옐로우, 화이트, 블랙의 특별한 조합으로 렌더링됐다.
렉서스는 또한 뉴 UX 컴팩트 크로스오버도 출품한다.
현재 자동차 시장이 디젤에서 전동화 파워 트레인으로 이동함에 따라 하이브리드 기술의 매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렉서스는 뉴 UX가 유럽에서 2020년까지 렉서스 차량 연간 10만대 판매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7세대 뉴 제너레이션 ES 럭셔리 세단 역시 파리 모터쇼를 통해 유럽에 최초로 공개된다.
뉴 제너레이션 ES는 편안함, 정제미, 고급스러움 등 ES 세단의 전통적인 가치와 함께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이 특징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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