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칠성음료은 캔커피 브랜드 ‘레쓰비’가 아메리카노 타입의 신제품 ‘레쓰비 프리미어’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에 따르면 레쓰비 프리미어는 최근 아메리카노 타입 커피의 인기가 커피전문점에 이어 RTD(Ready To Drink) 캔커피까지 확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 캔커피 시장의 고급화 및 다양화에 앞장 서고 소비자의 변화하는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인 제품이다.

‘Let's Be! 끊임없는 열정, 커피 본연의 맛과 향 레쓰비 프리미어!’라는 콘셉트로 175㎖ 용량의 ‘아메리카노’와 ‘스위트 아메리카노’ 2종으로 출시됐다.

아메리카노는 깔끔하고 진한 블랙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기존 레쓰비 대비 당 함량을 절반 가량 줄여 은은한 단맛을 냈다.

패키지는 중후하고 안정감을 주는 검은색 및 진한 빨간색을 배경으로 금색의 포인트를 줘 제품명인 ‘프리미어(PREMIER)’를 강조했다. ‘BLACK’, ‘SWEET’ 문구를 정면에 배치해 제품 특징을 나타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캔커피 제품의 성수기인 겨울철을 앞두고 신제품뿐 아니라 기존 제품들의 영업·마케팅 활동도 강화해 국내 캔커피 시장의 확대와 레쓰비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