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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레몬 과즙과 비타민C 1000㎎이 들어 있는 신제품 ‘데일리-씨 레몬1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씨 레몬1000은 ‘소용량 하루 한 병으로 상큼하게 활력 충전! 리얼 레몬 1000’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이는 비타민C 드링크로 140㎖ 소용량의 병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드링크 제품 대비 비타민C 함량이 2배 정도인 레몬 32개 분량이 들어있어 한 병(140㎖)으로 비타민C 하루 권장량 100mg의 10배 분량을 섭취할 수 있다고 롯데칠성 측은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약 1030억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비타민C 드링크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패키지와 함량, 맛 등을 차별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패키지는 레몬 빛깔의 캡과 라벨, 투명한 용기로 디자인해 상큼하고 진한 레몬 과즙을 넣은 제품의 장점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와 음용 상황에 맞춰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비타민음료 ‘데일리-씨’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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