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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한 입 크기로 동그랗게 빚어 만든 함박스테이크 ‘라퀴진 볼 함박스테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퀴진 볼 함박스테이크는 지난달 롯데푸드에서 출시한 ‘라퀴진 함박스테이크’의 후속 제품이다. 강한 압력으로 눌러 만드는 대신 부드럽게 고기를 짜내는 ‘저압성형공법’으로 만들어 고기 입자의 식감과 맛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함박스테이크를 작은 공 형태로 만든 것이 특징.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 술안주로 준비하기 간편하고, 스파게티 등 다른 메뉴와 함께 곁들여 즐길 수도 있다.

라퀴진 볼 함박스테이크는 ‘오리지널’과 ‘크림치즈’ 두 종류로 구성됐다. 오리지널은 겉을 감싼 고기 안에 육즙 가득한 고기를 채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크림치즈는 고기 안에 크림치즈·모짜렐라·체다치즈를 블렌딩해서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강조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라퀴진 볼 함박스테이크는 특수설비를 통해 겉과 속이 다른 이중 형태로 만들어 먹을 때 더욱 풍부한 맛을 선사할 것”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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