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겨울용 아이스크림인 ‘백제신라고구마’를 ‘백제신라군고구마’로 리뉴얼하고 신제품 ‘콩떡 인절미바’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리뉴얼 출시된 백제신라군고구마는 2014년 10월 처음 출시된 백제신라고구마에 군고구마의 맛과 향을 강화해 선보인 제품이다. 군고구마 맛을 강조하기 위해 이름도 백제신라군고구마로 변경했다.
2014년 10월 처음 출시된 백제신라고구마는 고구마 모양의 과자 안에 고구마 시럽과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모나카형 아이스크림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군고구마의 풍미를 높이고 아이스크림에 초코 알갱이를 넣어 식감도 개선했다. 패키지에는 군고구마의 노란색을 적용하고 고구마 장군 캐릭터를 넣어 제품 특징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콩떡 인절미바는 우유 아이스크림에 떡시럽을 넣고 고소한 콩 초콜릿을 코팅한 아이스바로, 한국 전통 디저트인 인절미를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제품이다. 흰색 한지무늬 패키지로 전통미를 강조했다.
겨울용 아이스크림은 얼음이 많은 여름용 아이스크림과 달리 부드럽고 과자나 떡 같은 부재료가 많이 들어 있다고 롯데제과 측은 설명했다. 달콤한 디저트 성격이 강해 겨울에도 즐기기 좋다. 실제로 백제신라고구마의 경우 겨울(12월~2월) 매출이 여름(6월~8월)보다 5배 이상 높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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